금값 안정세. 5월 19일 국제 금시세와 국내 금값이 모두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이처럼 금값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주에도 하락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금값 안정세, 국내 금값 현황
국내 금값은 지난 며칠간 115.5백만 동(매수)~118.5백만 동(매도) 구간에서 변동 없이 금값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JC 계열에서는 Phú Quý SJC가 매수가 기준 115.0백만 동을 제시해 타사 대비 0.5백만 동가량 낮은 가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골드바 형태의 금제품 뿐만 아니라 SJC 9999 순금 반지(111백만 동 매수·114백만 동 매도), DOJI(111백만 동·114백만 동), 바오틴민쨔우(114백만 동·117백만 동), PNJ(111백만 동·114백만 동) 등 주요 브랜드도 비슷한 가격대를 고수하며 금값 안정세가 전반적으로 확산된 모습입니다.
금값 안정세, 국제 금시세 동향
국제 금시세는 3,200달러대 초중반에 머무르며 금값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금은 안전 자산으로서의 매력도가 다소 줄어들었고, 여러 전문가가 추가 하락을 점치고 있습니다.
- Adam Button(Forexlive.com 전략총괄)은 미국 세율 완화 기대가 금 수요를 억제해 금값이 3,000달러/온스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Kevin Grady(Phoenix Futures and Options 회장) 또한 단·중기적으로 3,000달러 지지선 테스트를 예측했습니다.
- Mark Leibovit(VR Metals)는 더욱 보수적으로 2,900달러/온스까지 가격이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Marc Chandler(Bannockburn Global Forex 대표)는 지난주 4.25% 하락으로 11월 이후 최대 주간 손실을 기록했다며, 3,120달러 붕괴 시 3,030~3,045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중앙은행의 금 추가 매입 기대감은 여전히 금값 안정세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FxPro의 Alex Kuptsikevich는 금이 50일 이동평균선(약 3,160달러)을 지킬 경우 이번 조정은 단기 기술적 반등의 전초전일 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Barchart.com의 Darin Newsom은 중앙은행의 금 보유 확대 가능성이 시장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금값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상반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금값 안정세, 결론 및 시사점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금값 안정세는 국내외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관찰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금리·세율 정책, 시장 심리, 중앙은행 수요 여부가 금값 향방을 결정할 주요 변수라고 지적합니다.
특히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기존 주택판매 지표, 그리고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이번 주 금값의 추가 움직임을 가늠할 핵심 이벤트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 베트남 국내 금값(115.5~118.5백만 동)과 국제 금시세(3,203.7달러/온스) 간 스프레드는 약 16.7백만 동 수준으로, 금값 안정세가 지속될수록 이 격차의 축소 여부가 투자자들의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향후 경제지표와 정책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 단기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출처: Giá vàng hôm nay 19-5: Ổn đị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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