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ngroup 인재 전략. 베트남 재계의 중심에 선 팜녓브엉 회장이 “사람이 곧 자산”이라는 철학 아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Vingroup은 사상 최대의 매출과 이익을 목표로 세우며 대규모 사업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 67,300명 인력… 7년 만의 최대 규모
2024년 말 기준, Vingroup은 총 67,300명의 직원을 보유, 이는 최근 7년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전체 인력 중 절반 이상이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다방면 사업을 소화할 수 있는 역량 중심 조직으로 구성돼 있음을 보여줍니다.
Vingroup은 공식적으로 인적 자원을 핵심 요소이자 소중한 자산으로 간주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2025년 목표: 30조 동 이익, 3대 축 강화
Vingroup은 2025년 목표로
- 매출 300조 동
- 순이익 10조 동
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베트남 상장기업 중 역대 최대 목표로, 다음 3대 축을 중심으로 실행됩니다.
- VinFast (전기차): 국내 시장 1위 유지 및 해외 시장 확대
- Vinhomes (주택개발): 신규 도시 분양 확대
- Vinpearl (관광·리조트): MICE 중심 전략과 해외 고객 확대
🟨 해외 진출도 가속… 아세안·인도·중동 노린다
VinFast는 인도네시아·필리핀·인도에서의 공장 가동을 계획 중이며,
Vinpearl은 중동·인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Vin3S 생태계 전략을 중심으로, 각 법인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 내부 체계 혁신 및 업종 다각화도 병행
Vingroup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13개 신규 사업 분야 추가 등록을 예고했습니다.
이에는 수상 운송, 물류, 온라인 유통, 전력 배급 등이 포함되며,
이는 단순한 대기업이 아닌 ‘슈퍼그룹’ 전략을 염두에 둔 확장입니다.
💬 투자자 댓글 반응 요약
- “직원은 늘었는데 주가는 왜…” – 실적 대비 주가 회복 지연에 회의감
- “30조 동? 쉽지 않을 걸” – 목표 현실성에 의문
- “PR은 좋은데 실체가 있기를” – 보수적 시선
- “이 정도 인력이면 진짜 기업 맞지” – 인재 중심 전략 긍정 평가도
- “전기차 시장은 아직 험난” – VinFast 관련 리스크 언급 다수
🧩 결론 및 시사점
Vingroup 인재 전략은 단순한 고용 증가가 아닌, 본격적인 ‘기업 체질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2025년은 이들에게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으며, 성공 여부는 국내외 시장 확대와 수익성 개선 속도에 달려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사업성과의 실현 가능성을 냉정히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사 출처: Kế hoạch của tỷ phú Phạm Nhật Vượng và 1 “tài sản quý giá” được coi là yếu tố quyết đị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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