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와 DBD 제약주 비교. 베트남 증시에서 두 종목 모두 헬스케어 섹터의 대표주로 주목받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지금은 사야 할 시점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TCBS 증권은 양사의 실적 계획과 P/E 밸류에이션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 DBD, 내수 확대 전략에 주목… 하지만 P/E 부담
빈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주식회사(DBD)는 2025년 매출 2조 동, 세전 이익 3,350억 동을 목표로 제시하며 약 10%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주요 전략은 광고 마케팅 강화, 대형 약국 체인과의 협력, 그리고 1.2조 동 규모의 사모 발행 추진입니다.
- 그러나 현재 주가는 P/E 16.8배 수준으로 장기 평균(15.4배)을 웃돌고 있어, 당장 매수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분석입니다.
👉 TCBS 평가는 “관찰 유지(Watch)”, 실적 모멘텀은 긍정적이나 가격은 신중히 접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IMP, ETC 강자이자 생산설비 경쟁력 확보
Imexpharm(IMP)는 2025년 매출 2조 9,810억 동, 세전 이익 4,940억 동을 목표로 제시하며 전년 대비 19% 이상 성장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 IMP는 EU-GMP 인증 생산라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제약사로, 정부 입찰 중심의 ETC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OTC 시장도 회복세에 있습니다.
- 다만, 현재 P/E는 20.6배로 평균 18.6배보다 높아, 마찬가지로 당장 진입보다는 시장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이 권장됩니다.
👉 TCBS 역시 “관망 후 매수 대기”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 DBD vs IMP, 요약 비교
항목 | DBD | IMP |
---|---|---|
2025 예상 매출 | 2조 동 | 2조 9,810억 동 |
예상 이익 | 3,350억 동 | 4,940억 동 |
성장률 | +10% | +22% |
P/E (2025) | 16.8배 | 20.6배 |
평균 P/E | 15.4배 | 18.6배 |
투자 전략 | 관찰 유지 | 조정 시 매수 고려 |
💬 투자자 댓글 반응 요약
- “둘 다 고평가 아닌가요?” – 밸류에이션 부담 공감
- “DVM이 낫다”는 의견도 – 다른 대안 제시
- “약값도 오르는데 제약주는 버텨줘야지” – 소비 내성 기대
- “IMP는 장기 관점에선 괜찮을 듯” – 기술력 기반 우위 평가
- “DBD는 국내 유통만 바라보는 듯” – 확장성 한계 지적
🧩 결론 및 시사점
IMP와 DBD 제약주 비교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점은 ‘성장은 분명하지만 지금 사기엔 부담’이라는 시각입니다.
두 기업 모두 내년 실적 성장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나, 현재 주가는 평균 대비 다소 고평가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라면 시장 전체가 흔들릴 때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특히 IMP는 ETC 시장 내 경쟁력이 두드러지며, DBD는 소매 유통망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베트남 현지 언론 보도 및 증권사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된 투자 참고용 정보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사 원문: Nên mua cổ phiếu dược IMP hay D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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