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M, 1분기 330% 이익 급등. 까마우 비료(PVCFC)는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주력 제품인 NPK 비료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배 가까이 증가해, 탄탄한 내수 기반과 전략적 해외 진출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NPK 비료 판매, 전년 대비 7배…실적도 ‘폭발’
PVCFC는 2025년 1분기에 총 321,000톤 이상의 비료를 생산했으며, 이 중 우레아는 248,140톤(계획의 105%), NPK는 85,080톤(계획의 102%)을 기록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NPK 판매량으로, 자사 생산분만 38,240톤을 기록해 계획 대비 136%를 달성했고,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계열사 KVF의 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57,540톤으로 107%를 초과 달성한 것입니다.
자사 비료를 직접 유통하는 자체 유통(자영) 채널도 큰 성장을 보이며 45,660톤을 기록, 계획 대비 129%, 전년 동기 대비 321%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매출과 이익도 기대 이상…유연한 전략 빛났다
PVCFC의 1분기 매출은 3조 9,857억 동, 이익은 4,408억 동으로, 각각 계획 대비 169%, 330%를 넘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비료 시장이 지정학적 불안, 원자재 가격 상승, 수입 경쟁 심화 등 삼중고에 시달리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비결은 공급망 관리와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의 경영 전략.
PVCFC는 시장 변동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생산 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유통 채널을 다양화하면서도 고객 맞춤형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강화해 수요를 끌어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도시농업으로 미래 대비
PVCFC는 단기 실적 호조에 만족하지 않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꾸준히 추진 중입니다.
- ‘스마트 공장’ 전환을 위한 CO₂, N₂, Ar 등 산업용 가스 생산 프로젝트
- 태양광 설비 도입(5MWp)
- 연간 우레아 생산능력 96만 톤으로 확장
- ‘도시농업’ 대응을 위한 폴리인산 NPK 신제품 개발
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 물류 거점을 확대하며 내수 시장과 해외 수출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반응은? “이제는 DCM의 시대”
현지 투자자 커뮤니티에서도 이번 실적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DCM, 다시 정점 찍자!”
- “NPK 7배 실화냐?”
- “DPM보다 이익 좋은데 배당은 덜 주네”
- “DPM은 시대 끝났고, 이젠 DCM이 왕이다”
일부 투자자는 비료 업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DPM의 유상증자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DCM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결론: 2025년, 비료 업계의 리더는 DCM?
PVCFC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든 대표 사례로, 글로벌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생산력과 유통 전략, 미래 대비 투자를 통해 1분기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농번기 전략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실현된다면, 2025년은 ‘DCM의 해’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습니다.
기사 출처: PVCFC bứt phá quý I/2025: Lợi nhuận vượt 330%, tiêu thụ tăng kỷ lụ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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