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금광, 12개 신규 매장지 중부서 추가 확인, 최근 베트남 지질광산청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부 지역에서 금 10톤 이상, 은 16.5톤 이상이 매장된 광산 후보지 12곳이 새로 발견됐습니다.
이는 앞서 북부 산악 지역에서 확인된 30톤 규모의 매장량과 합쳐져, 전국적으로 40개 이상의 금광이 확인된 셈입니다.
📍 중부 지역서 또 하나의 금맥…봉미에우 이어 추가 발견
이번에 보고된 12개의 베트남 금광 후보지는 꽝남, 닥락, 자라이 등 중부 고원지대를 중심으로 위치하며, 베트남 정부의 중부 통합 광물 자원 평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굴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기존 금광인 봉미에우(Bồng Miêu) 광산도 같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해당 지역은 향후 ‘금 산업 중심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전국적으로 40곳 이상 금광 확인, 총매장량 30톤 이상
이번 발견 외에도, 앞서 2025년 4월 초 북서부 12개 성에서 진행된 조사에서는 총 40개 금광이 확인되었고, 이들의 총매장량은 30톤 이상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장성, 라오까이성, 옌바이성 등지에서 주요 금속광물이 다량 확인되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구리·은·우라늄 등의 희귀 자원도 함께 동반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투자자 관심 집중…광물 관련 주가 연일 급등
이 같은 베트남 금광 발견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자, 현지 증시에서는 광물 관련 종목들이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금값이 오를 때마다 왜 꼭 금광 발견 뉴스가 나오는가?”라며 타이밍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다수 투자자들은 외화 획득을 위한 자원 전략의 일환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네티즌 반응:
- “다음 주 광물주 또 상한가겠네”
- “금값 오르니까 금광 발견 뉴스 나오는 거 아님?”
- “그냥 캐서 외화 벌면 되지, 묻어두면 뭐해”
✅ 결론 및 시사점: 베트남 자원 전략 어디까지 갈까?
베트남 금광 개발은 단순한 자원 확보 차원을 넘어, 국가 차원의 전략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북부 지역의 금속광물 매장 가능성은 향후 외국인 투자 유치, 지역 인프라 확충, 산업 다각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중기적으로는 금값 흐름과 광물 테마주의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베트남이 자원 부국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Thêm 12 mỏ vàng trữ lượng 10 tấn vừa được phát hiệ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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