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N-Index, 1,331.92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3월 25일 베트남 증시는 전날의 강한 반등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상승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 VN-Index는 1.6포인트(+0.12%) 오른 1,331.92포인트로 마감되었습니다.
- 대형주 중심의 VN30-Index는 1.91포인트(-0.14%) 하락한 1,388.79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장 초반부터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오후 2시 22분경 잠시 하락한 후 다시 반등하는 등 등락을 반복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요 종목들의 혼조세로 인해 VN-Index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였습니다.
📊 대형주 흐름: BID 상승, 은행주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BID, CTG, VIC, VHM, HPG가 상승했지만, 전체 시장을 강하게 이끌지는 못하였습니다.
- BIDV(BID)가 1.53% 상승하며 VN-Index에 가장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 CTG(베트남 투자개발은행), TPB(TPBank) 등 일부 은행주는 상승하였으나,
- VCB(비엣콤뱅크), MBB(MB 뱅크), LPB, VPB, TCB는 오히려 VN-Index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장을 이끄는 확실한 주도주가 부족한 모습이었습니다.
📈 업종별 등락: 자동차·소비재 강세, 기술·유통 약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 업종이 다소 많았지만, 일부 업종에서는 하락세도 나타났습니다.
- 자동차 및 부품, 소비재 서비스, 헬스케어 업종은 1%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 반면, 제약·생명공학, 내구재 유통, 소프트웨어 업종은 1%~1.85%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기술 및 유통 관련 종목이 부진하면서 시장 전체적으로 강한 상승을 이끌기에는 부족한 흐름이었습니다.
💰 외국인 투자자: 여전히 순매도 기조를 유지하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였습니다.
- 1조 7,526억 동 매수 vs 2조 1,483억 동 매도, 순매도 3,967억 동을 기록하였습니다.
- VN-Index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 투자자 반응: “지수만 올랐을 뿐, 내 종목은 그대로입니다.”
이번 VN-Index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습니다.
- “VN-Index 상승? 내 종목은 아무 영향도 없는데?”
- “또 지수 끌어올리는 종목만 상승하고 대부분은 하락이네요.”
- “지금 들어가면 또 물릴 것 같아요.”
- “Vin 그룹 관련 종목이 아니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지수는 올랐지만 체감하는 수익은 없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외국인들이 계속 매도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매수를 하기 어렵다”고 지적하였습니다.
📉 하노이 증시: HNX-Index 하락세로 마감되었습니다.
호찌민 증시가 상승 마감한 반면, 하노이 증시는 하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 HNX-Index: 244.56포인트(-0.58%)
- HNX30-Index: 499.63포인트(-0.08%)
하노이 시장의 거래대금은 1조 동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 결론: 상승했지만 투자자들의 체감 온도는 낮았습니다.
3월 25일 VN-Index는 상승 마감하였지만,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온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상승을 주도한 종목들이 일부 대형주에 집중되었고,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시장 분위기는 조심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 현재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형주의 뚜렷한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 외국인 순매도가 줄어들어야 합니다.
✅ 업종 전반의 상승세가 확대되어야 합니다.
👉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 종목이 많았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엇갈렸으며 개별 종목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기사 출처: Đà tăng của thị trường chứng khoán chững lại
지난 포스팅
SHB 주가 급등, 2023년 고점 돌파…은행주 중 가장 큰 상승률 기록
FLC 그룹 전 회장, 중태로 인해 공판 불참… 법원 재판 연기 결정
베트남 MWG, ESOP 주식 발행 축소…주주 의견 반영한 결정
핑백: 트럼프 관세 정책, 구리 수입 25% 관세 조기 적용 가능성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