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니찌니’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하남성 병원 점검과 관련된 주요 소식을 다룹니다.
최근 총비서 또럼(Tô Lâm)이 하남성에 위치한 베-독 병원과 박마이병원 2지점의 운영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며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데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두 병원은 베트남 최초의 국제 표준 병원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개원 이후 운영에 여러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하남성 병원 점검 배경과 총비서의 지시
2024년 12월 31일, 중앙 반부패·낭비방지 지휘위원회 제27차 회의에서 총비서는 하남성 병원 점검을 통해 베-독 병원과 박마이병원 2지점의 운영 문제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총비서의 주요 지시사항:
- 2025년 3월 31일까지 구체적인 점검 결과를 제출.
- 두 병원의 빠른 운영 재개를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즉시 시행.
- 공공 프로젝트 지연으로 발생한 낭비 문제를 명확히 규명.
총비서 또럼의 발언:
“공공 프로젝트의 운영 지연은 단순한 행정적 문제가 아니라 국가 자원의 심각한 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반드시 철저히 점검되고 개선되어야 합니다.”
하남성 베-독 병원과 박마이병원 2지점 프로젝트 개요
베-독 병원과 박마이병원 2지점 프로젝트는 2014년 하남성 푸리(Phủ Lý)시에서 착공된 베트남의 대규모 공공 의료 프로젝트입니다.
- 규모: 각 병원당 1,000병상, 연면적 100,000㎡
- 총 투자 비용: 병원당 약 5조 동(VND)
- 특징: 베트남 최초로 국제 표준을 적용한 병원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2018년 10월, 두 병원의 외래 진료소가 개장되었으나, 이후 운영에는 차질이 있었습니다.
- 박마이병원 2지점: 2019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잠시 운영 후 중단.
- 베-독 병원 2지점: 개장식 이후 환자를 전혀 받지 못한 상태.
이로 인해 두 병원은 공공 자원의 심각한 낭비 사례로 지적받아왔으며, 이번 하남성 병원 점검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낭비 방지와 3대 중점 분야
총비서는 이번 점검 외에도 3대 핵심 분야에서의 낭비 방지를 강조했습니다.
- 토지: 개발 과정에서의 비효율적 사용 방지.
- 자원 및 환경: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
- 재정 및 공공 투자: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
또한, 하노이시에서는 800개 이상의 공공 프로젝트를 점검하여 약 42조 동(VND)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하남성 병원 점검도 이와 같은 성과를 기대하며 진행됩니다.
향후 기대와 의의
하남성 병원 점검은 단순한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두 병원의 운영 재개를 목표로 합니다.
- 의미:
- 환자 과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
- 국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공공의 신뢰 회복.
2025년 3월 이후 두 병원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면, 베트남 의료 시스템의 발전과 함께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하남성 병원 점검은 베트남 공공 프로젝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관련 진행 상황과 병원 운영 현황에 대해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여러분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