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10대 투자 실수에서 얻은 교훈.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도 실수는 피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직접 밝힌 10대 투자 실패 사례를 통해, 버핏이 어떻게 실수에서 배우고 성장했는지, 또 우리 투자자들은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 하나씩 살펴봅니다.
버핏이 밝힌 10대 투자 실수
1. 버크셔 해서웨이(섬유회사) 인수
- 처음엔 ‘공장 문 닫으면 이익’이란 오판으로 매수, 경영진과 갈등 후 장기 보유.
- 복수심 때문에 손실만 키우고, 약 2,000억 달러 이상의 기회비용 손실로 평가.
2. 아마존을 일찍 사지 않은 것
- 아마존의 사업모델을 충분히 일찍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매수를 놓침.
- “너무 오래 존경만 하다가 기회를 놓쳤다”는 고백.
3. 구글(알파벳) 투자 기회를 놓침
- 자회사 GEICO가 매년 광고비를 구글에 지불했지만, 가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주식을 사지 않음.
4. US 에어웨이즈 주식 매수
- 3억 5,800만 달러 투자했으나, 회사 경영위기로 주가 반등까지 긴 시간 고생.
- 우연히 경영진 교체 덕분에 손실을 면했지만, 리스크 관리 교훈으로 남음.
5. Waumbec Mills 인수
- 버크셔 해서웨이 인수 실패 경험에도 불구, 또다시 섬유회사 매수 후 폐업.
- ‘과거 실수에서 배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
6. 테스코(영국 유통업체) 투자
- 경영진 신뢰 붕괴, 수익 과장으로 인한 대규모 손실(4억 4,400만 달러).
- “매각 결정을 더 빨리 내렸어야 했다”고 스스로 인정.
7. Energy Future Holdings 투자
- 20억 달러 이상 채권 매입, 파산 신청으로 8억 7,300만 달러 손실.
- “중대한 의사결정 전 반드시 파트너와 상의해야”라는 교훈.
8. Lubrizol(기업 인수 관련 내규 미준수)
- 인수담당자가 내부 정보를 이용, 이해상충 문제 발생.
- ‘의심 가는 부분은 더 깊이 검증하라’는 원칙 확인.
9. General Re 인수
- 버크셔 주식 희석(21.8%)과 복잡한 리스크로 초기 어려움.
- 이후 정상화됐지만, 교환 비율에 대해 후회.
10. ConocoPhillips(에너지주 매수 타이밍 실패)
- 에너지 가격이 최고점일 때 대규모 매수, 이후 시장 급락으로 30억 달러 넘는 손실.
버핏 실수 사례에서 배우는 투자 교훈
- 실수 인정의 용기
버핏은 자신의 잘못을 변명하지 않고, 직접 주주들에게 설명하며 신뢰를 쌓았습니다. - 깊은 리서치와 빠른 결단
잘못된 투자는 빠른 시일 내 정리, 직감보다는 근거와 분석 중심 투자. - 파트너와의 협의
중요한 결정은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동료와 상의. - 지나친 신뢰·고집 피하기
경영진·업종 이해 부족, 과거 경험에 안주하는 태도 경계.
투자자 댓글 반응
-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건 주식 투자 자체였다 ㅋㅋ”
- “차라리 vn88(현지 베트남 투자 플랫폼)에 투자했으면…”
버핏의 후회담도 결국 투자자 각자의 후회와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시사점
워런 버핏도 실수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실수를 숨기지 않고, 인정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투자철학을 세웠습니다.
우리 역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수에서 배우는 겸손함과 배움을 투자에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기사 출처: Warren Buffett từng hối tiếc về 10 phi vụ đầu tư, đó là gì?
지난 포스트 다시보기
베트남 태양광 패널 미국 관세, 542% 부과에 업계 ‘패닉’
VNDIRECT, 18년 만의 해킹 사건과 복구 교훈 – 2024년 연차보고서에서 조명
호아센 그룹 (HSG), 2024~2025 회계연도 상반기 74% 이익 목표 달성
핑백: Digiworld, 장기 자산 대신 유연한 전략으로 베트남 유통시장을 리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