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업계 낙관론. 정부의 인프라 확대 정책과 부동산 회복 기대가 맞물리면서 베트남의 주요 건설 자재 기업들이 2025년을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멘트, 철강, 인조석, 플라스틱 파이프 분야 기업들이 공격적인 실적 목표를 세우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Vicem 하띤 시멘트: 순이익 206% 증가 목표
하띤 시멘트는 2024년 총매출 6조 9,043억 동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601억 동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에는 순이익을 1,840억 동으로 무려 206% 증가 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이는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시멘트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한 것으로 보입니다.
🔹 호아팟(Hòa Phát): 매출 170조 동, 순이익 1.5조 동 목표
2024년 140.6조 동의 매출과 12조 동의 순이익을 기록한 호아팟은 2025년 매출 170조 동(+21%), 순이익 15조 동(+24.8%)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철강 업계 전반에 대한 회복 기대, 그리고 자회사들의 다각화 전략이 성장 배경으로 꼽힙니다.
🔹 Vicostone: 안정적 성장세 유지
프리미엄 인조석 브랜드 비코스톤은 2025년 매출 4조 7,190억 동(+9.2%), 세전이익 9,750억 동(+2.3%)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글로벌 인테리어 시장 회복에 힘입은 실적 안정화 전략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 티엔퐁 플라스틱: 판매량 8.5% 확대
플라스틱 파이프 기업 티엔퐁도 2025년 매출 6조 동, 판매량 11만 7,500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08%, 8.45%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도, 하수도, 배관 등 인프라용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격적인 가격 전략도 함께 진행됩니다.
🎯 정책 효과에 주목… “단순 회복 아닌 구조적 성장”
건자재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의 공공 인프라 투자 확대
- 사회주택 및 공공주택 건설 정책 강화
- 법률 정비를 통한 부동산 시장 활성화
- 에너지 효율, 친환경 전환 트렌드
이에 따라 다수 기업들은 단순한 시장 회복을 넘어, 디지털 전환 및 친환경 공정으로의 전환 등 장기 전략까지 병행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Doanh nghiệp vật liệu xây dựng lạc quan hơn nhờ chính sách điều hành vĩ m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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